매출이 작고 계속 떨어집니다. 정책자금 상담에서 무엇을 보여줘야 할까요?

상담 요청. 대표와 팀의 경력은 있었지만 지원사업에 여러 번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문서에는 서비스 설명과 시장 이야기가 있었지만, 상담에서 가장 불편했던 질문은 단순했습니다. ‘지금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요.”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기업 식별 정보와 결과 수치는 본문에서 비식별화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먼저 정리한 질문. 매출이 작고 계속 떨어집니다. 정책자금 상담에서 무엇을 보여줘야 할까요?
먼저 드린 답
문장을 고치기 전에, 시연할 한 장면이 있는지부터 물었습니다
매출이 작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상담을 끝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사례처럼 경력과 계획은 있는데 고객이 볼 수 있는 기능, 테스트, 사용 반응이 없으면 사업계획서는 미래형 설명에 머무릅니다. 먼저 무엇을 만들었는지보다, 한 사용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할 수 있는 흐름이 있는지를 봤습니다.
답을 위해 먼저 확인한 자료
서류를 많이 모으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지금 사업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부터 봅니다.
이번 상담에서는 새 서류를 늘리는 일보다, 지금 열어볼 수 있는 핵심 기능 화면와 고객 문의·테스트·사전예약처럼 날짜가 남은 반응 같은 자료로 대표가 말한 문제가 현장에서 실제로 반복되는지, 준비하려는 기능이나 개선이 그 문제를 줄일 수 있는지, 자금 사용처가 그 순서와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 지금 열어볼 수 있는 핵심 기능 화면
- 고객 문의·테스트·사전예약처럼 날짜가 남은 반응
- 대표와 팀의 경력이 현재 문제와 연결되는 자료
- 기능별 개발 범위와 외주 견적
- 기존 신청 결과와 보완 요청 또는 탈락 통지
자료를 보고 다시 정한 순서
- 완성형 제품 목록을 늘리기보다 시연 가능한 한 가지 흐름을 먼저 정했습니다.
- 고객 반응이 어떤 기능과 연결되는지 한 줄씩 묶었습니다.
- 개발·지식재산·운영 비용을 하나의 자금 용도로 쓰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바로 신청하지 않습니다
아래 조건이면 같은 설명을 반복하기보다 먼저 사업의 현재 상태와 기본 요건을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 화면·프로토타입·고객 반응이 모두 없는 경우
- 대표 경력과 아이템의 연결을 보여줄 자료가 없는 경우
- 세금·연체·기존 보증 같은 기본 리스크를 파악하지 않은 경우
자주 묻는 질문
매출이 작으면 지원사업은 어렵나요?
매출만으로 결론 내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낮은 매출을 보완할 실행 흔적과 자금 사용 논리가 있어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사업계획서부터 다시 써야 하나요?
문장보다 먼저 시연 가능한 기능과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아직 고객이 없으면 무엇을 준비하나요?
문제 인터뷰, 테스트 기록, 제품 화면, 역할 분담처럼 이미 실행한 흔적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 기준은 발행 시점에 다시 확인합니다. 정책자금·보증·지원사업의 대상과 신청 조건은 기업 상태와 공고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종 확인은 신용보증기금 ·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같이 읽어볼 상담사례. 핏 추천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데, 기능을 어디까지 줄여야 할까요? · 육아 전문가 경력은 있는데, 왜 지원사업에서 계속 막힐까요?
우리 회사는 지금 어디에서 막혀 있나요? 업종명이나 예상 금액만으로 가능 여부를 정하기보다, 현재 매출과 기존 보증, 고객·계약·운영 기록, 자금 사용처를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